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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메뉴판/#국내 산업 동향23

[LG그룹] '뉴 LG' 시험대에 올라 | 20181219 조직 쇄신, 그리고 위기 -지주사 (주)LG 수뇌부 교체-하지만 미 · 중 무역갈등, 중국의 추격 · 견제 등 외부 환경이 격변해 위기 사업 위기-디스플레이 = 중국 추격으로 수익 악화-스마트폰 · 전장사업* = 적자 지속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모두 적자로 전망. 그나마 적자 폭이 줄어 위안)-TV · 가전 · 화학 = 글로벌 경기 둔화의 영향 위기극복 승부수-세대 교체 = 1959년 이전 출생 임원 상당수 퇴진. 신규 상무 승진 작년보다 43% 증가.-외부 인재 영입 = 순혈주의 타파. 신학철 3M 수석부회장을 LG화학 CEO로 영입하는 등 요직에 외부 인사 앉힘. 전장사업*=자동차에 들어가는 전기 장비 설비를 생산하는 사업 '조직을 쇄신하고 주력 사업의 전략도 세우고 있지만 내년 대내외 경영.. 2018. 12. 19.
[요약] 2018년 하반기 히트상품은? | 20181218 "트렌드가 없다는 것이 트렌드"라는 말이 있다. 정말로 트렌드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트렌드가 소비자별로, 시장별로 세분화돼 있고 또 빠르게 변한다는 의미다. 올해 하반기 히트상품들은 고객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높아지는 현상이 봄뿐 아니라 연중 반복되면서 깨끗한 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정관장 '홍삼톤 청'은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홍삼톤'에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도꼬마리, 맥문동, 유백피, 도라지 등을 넣어 인기를 끌었다. 면역력 강화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홍삼에 호흡기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미세먼지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면서 공기청정기도 필수 가전이 됐다. 한 집에 2~3대씩 있는 경.. 2018. 12. 18.
[요약] SK, 반도체 위기 '딥체인지'로 돌파 | 20181218 SK그룹의 주력 사업은?-반도체 (하이닉스)-정유 · 화학 하지만 다음 사업들을 육성하려고 함-반도체 및 소재-에너지 신산업-헬스케어-차세대 ICT기술-미래 모빌리티 -> 특히 자동차 배터리를 '포스트 반도체'로 인식 왜??? 최근 성장세가 좋았다-2017년 처음으로 그룹 전체 영업이익 20조원 돌파-2018년 25조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 BUT 주력 사업 위기-SK하이닉스 주력인 D램 반도체 가격 급락-정유 · 석유화학 산업 경기 전망도 어둡다. 하이닉스 비중이 너무 크다-하이닉스가 10개 자회사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1.7%-지난해엔 72.8%였음 정유 · 석유화학 전망 밝지 않다-유가가 불투명-정제 마진 역시 변동성 클 것.-석유화학제품 과잉공급에 따른 제품단가 하락도 악재 SK그룹은 양 .. 2018. 12. 18.
[요약] 내년 경제도 정체, 성장률 2.6~2.7% 전망 어떤 의미가 있어? -2017년 2%대 성장률을 극복하고 3%대 성장세 돌입했으나-다시 2%대로 주저앉음-2015~2016년에 이어 2018~2019년도 2년 연속 2%대 성장 하게 된다. 원인은?-수출 둔화-내년 수출증가율은 올해 6.1%의 절반 3.1%로 전망.-흑자 폭도 지난 7년 만에 가장 작은 수준으로 감소할 것. 640억 달러. 정부는 내년 한국 경제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2%대 중반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취업자 목표치도 10만명대 중반에 머물러 고용한파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동안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었던 수출은 반도체 단가 하락과 미·중 통상마찰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7일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경제 전망을 내놓았.. 2018. 12. 18.
[요약] 업종별, 규모별 최저임금은 다른 효과를 준다 | 20181215 한국은행 발간 보고서-최저임금이 생산성, 임금, 고용에 미치는 효과는 업종과 기업 규모에 따라 다르다 최저임금, 어떻게 다른 효과를 주나? 1)업종별-금속가공, 자동차 · 트레일러, 식료품 등은 생산성이 개선-의복 · 의복액세서리 · 모피제품은 생산성이 가장 큰 폭으로 ↓ 2) 규모별-5인 미만 소규모 기업 : 30% 정도 영향. 고용 줄인다.-300인 이상 대규모 기업 : 5% 이하 최저임금이 영세 사업장과 저임금 근로자 등 취약계층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한국은행 분석 결과가 나왔다. 또한 최저임금 영향이 산업과 기업 규모별로 달라 업종·규모별 차등적용 논의가 필요하다는 결론도 함께 제시됐다. 한은이 14일 발간한 BOK 경제연구 '최저임금과 생산성 : 우리나라 제조업의 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 2018. 12. 18.
[요약] 롯데 캐피탈 매각 | 20181217 왜 매각하는가?-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공정거래법 준수하겠다는 의지로 보임-현행 공정거래법상 비금융지주회사는 금융회사 지분 보유 금지-지주회사 계열사도 금융회사 지배금지-호텔롯데가 지주사 체제 밖에 있어서 꼼수로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음 지주사? 지주회사!-자회사의 주식을 전부 또는 지배 가능한 만큼 매수해서-합병하지 않고-지배하는 회사-경영 효율성 높일 수도 있으나 경제력 집중을 심화시키는 부작용도 있음-이에 대한 VERY GOOD 설명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645808 지주회사 하면 뭐가 좋아? 알아갈 것-비금융지주회사는 금융회사 지분 보유 안되는구나-비금융지주회사 밑의 자회사도 금융회사 지분 보유 안되는구나 -지주.. 2018. 12. 17.
조선업 실적 회복세 | 20181214 현대중공업 연간 목표 초과 달성-방위사업청과 최신예 호위함 2척 건조계약 체결-올해 들어 누적 153척, 133억달러 규모 수주 기록-조선업 침체 상황에서도 기술력 바탕으로 목표 조기 달성 삼성중공업-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2112억원 규모 LNG운반선 1척 수주-실적을 연간 목표 금액의 67%까지 달성. 한진중공업-해군과 다목적 훈련지원정 등 680억원 규모 계약 체결 중공업?기계로 둔중한 물체를 만드는 사업. 금속공업, 기계공업에 20세기 들어 화학공업, 전기공업(전력공업)도 포함. 그래서 '중화학공업'이라고도 많이 부름. 한국의 대표적 중공업체?-포스코-현대중공업 = 조선 · 해양플랜트-두산중공업 = 화력 · 원자력 설비, 담수플랜트-한진중공업 = 조선, 건설업-삼성중공업 = 조선업-대우조선해양 = .. 2018. 12. 14.
'아마존 효과'에 잃은 도 · 소매 일자리 연 1만6000여개 | 20181212 '아마존 효과'-온라인 판매가 확대되면서 소비자 물가가 낮아지고-오프라인 도소매업이 위축되면서 관련 취업자가 줄어드는 현상 전 세계 중앙은행들의 관심사-대형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유가나 환율같은 일회성 요인을 거의 실시간으로 가격에 반영-인플레이션 지표가 매우 민감해졌음 우리나라에서도 '아마존 효과' 때문에 연평균 1만6000여 명이 일자리를 잃고, 근원물가도 0.2%가량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마존 효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온라인 판매가 확대되면서 소비자 물가는 낮아지고, 오프라인 도소매업이 위축되면서 관련 취업자가 줄어드는 현상을 말한다. 소비가 늘면 물가가 상승하고 고용이 증가해야 하는데, 최근 우리 경제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국은행은 11일 BOK 이슈노트 .. 2018. 12. 12.
조선사 내년까지 금융지원 받는다 | 20181211 최종구 금융위원장-글로벌 발주량 증가로 조선업이 완만한 회복세 보이고 있다.-다만 수주와 생산 사이 시차가 있어서 업계 회복을 체감하는 내년 하반기까지 적극적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자동차, 조선업 금융지원 확대-중소 조선소와 부품업체 등 금융지원에 여신 담당자 면책권 부여-과거 실적에 비해 추가 대출만 평가, 손실은 경영평가에 반영하지 않는 방식 내년에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의 자동차, 조선업 금융지원이 더욱 확대된다. 중소 조선소와 기자재업체, 자동차 부품업체 금융지원에 대해 면책권을 주고 예년보다 많은 금융 공급이 이뤄지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0일 경남 고성의 이케이중공업을.. 2018. 12. 11.
한국 반도체 수출 '증가율' 1년새 1/5 / 2018.12.03. 반도체 수출 '증가율'이 2년 만에 최저 증가폭을 보였다 그런데 반도체 수출 의존율은 오히려 지난해 약 17%에서 올해 약 21%까지 오히려 증가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 1.97% 중 '수출'의 기여도가 1.7%. 그 중에서 비중이 높은 반도체의 부진이라서 위기 의식 팽배. 전문가 왈-반도체 경기가 세계적으로 하강하고는 있음-그러나 중국과의 기술 격차가 급격히 좁혀지는게 더 위기-조선, 자동차, 전기전자 등 주력 품목이 어려운 와중에 반도체마저 꺾이면 모든 주력 사업이 위기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 반도체 의존도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내년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 2018.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