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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메뉴판/#국제관계9

중국 스타벅스의 라이벌은 주유소? -중국 최대 석유업체 '시노펙' = 포천지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월마트에 이어 2위. = 자체 편의점 '이제 편의점'에서 자체 커피 브랜드 '이제 커피' 출시 -중국 커피 시장은? =1위를 스타벅스와 '루이싱'이 다투고 있다. 각각 약 4000개 매장 운영 중. = 중국인들의 작년 일인당 평균 커피 소비량은 6.2잔. 그 중에 1잔은 원두 커피. =그런데 '이제 편의점'은 2만 7000여개 지점 운영중. = 편의점 외에도 앱을 통해 외부로 배달도 할 예정. 2019. 10. 25.
중국의 소비 패턴과 주의할 점 "중국의 Z세대(1995~2010년생)는 당신보다 더 쓰고 덜 걱정한다." - 블룸버그지 -연간 가처분 소득이 3200만원 이상인 가구 = 2010년 800만가구에서 2018년 3800만가구로 늘었다. = 2030년에는 2억2000만가구로 증가해 전체 가구의 5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현재의 한국과 비슷한 수준이다. -필수품 소비에서 자의적 소비로 전환 = 2000년 중국 소비자는 소비의 약 50%를 음식에 지출했지만 지난해 24%로 줄었다. = 반면 교통(자동차·여행 포함) 및 통신 관련 소비는 6%에서 18%로 증가 = 주거 관련 소비는 12%에서 23%로 크게 늘었다. 이는 선진국의 소비 패턴과 유사하다. - 매월 버는 돈을 다 써버리는 '월광족(月光族)'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부.. 2019. 10. 25.
#브란덴부르크 연설,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 1983년 3월 8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소련을 '악의 제국'으로 명명하며 전체주의 체제의 도덕적 정당성을 문제 삼았다. 뒤이어 1987년 6월 12일 독일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고르바초프 서기장, 당신이 만일 소련과 동유럽의 자유와 번영을 원한다면 이 문으로 오시오. 그리고 이 벽을 무너뜨리시오"라는 그 유명한 "Tear down this wall" 연설을 했다. 그 연설은 자유를 갈망하는 동유럽과 소련 사람들을 움직여 결국 동구 공산주의 체제와 소련의 해체를 가져왔다. 2018년 10월 4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허드슨 연구소에서 중국의 경제 침략과 군사 침략, 그리고 중국인의 자유가 침해당하는 것을 지적했다. 그리고 미국은 전임 행정부와는 달리 중국이 법치, 인권, 공정의 자유민주주의,.. 2019. 6. 22.
#브렉시트. 경제 충격 속 '노딜 브렉시트' 전망 은행권 인원 감축 -일자치 총 1500개 감소 일반 기업도 직원과 법인 이전 -일본 닛산 : 선덜랜드 공장 취소 -일본 혼다 : 스윈던 공장 폐쇄 GDP 감소 -브렉시트 이후 2018년 말까지 2.5% 감소 -매주 6억파운드 (8900억원) 손실을 입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 노딜 브렉시트 전망 -EU 관세동맹 잔류안 : 3표 차 부결 -공동시장 2.0안 : 21표 차 부결 *EU단일시장에 남는 대신 거주 이동의 자유 보장하는 안건 -확정 국민투표안 : 12표 차 부결 *브렉시트 합의안을 국민투표에 부치는 안건 -노딜 or 노브렉시트안 : 101표 차 부결 그동안 브렉시트 합의안 히스토리 -1월 영국정부-EU 합의안 : 230표 차 부결 -3월 12일 2차 투표 : 129표 차 부결 -3월 29일 3차 투표.. 2019. 4. 4.
[요약] 미군, 시리아에서 전면 철수 계획 | 20181221 미국, 시리아 주둔 미군 2000여 명 전면 철수 계획 중 -트럼프 = "ISIS를 격퇴했다"고 선언-트럼프는 후보자 시절부터 중동 분쟁에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고 미군 철수 주장-하지만 동맹국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언제든 다시 개입할 수 있다고 여지 남김 반발도 있음-공화당 내부에서도 "철군의 가장 큰 승자는 ISIS와 이란"이라는 의견도 나옴.-시리아에서 러시아 · 이란의 영향력이 올라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옴. 미국이 시리아 주둔 미군 2000여 명을 전면 철수할 계획이라고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백악관, 국방부도 미군 철수를 시작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내 임기 동안 시리아에 미군을 주둔시켜야 할 유일한 이유였던 ISIS(이슬람.. 2018. 12. 21.
[요약]글로벌 부동산 경기 꺾였다 | 20181219 미국-주택시장지수* = 전달 60포인트보다 4포인트 하락. 56포인트.-2015년 이후 최저치. 중국-베이징, 광저우, 상하이, 선전 등 중국 4대 도시 주택 판매가격이 전월 대비 0.4% 하락.-3개월 연속 하락세. 주택시장지수* = 건축업자들에게 매달 판매 현황과 예상 구매자 수 전망을 묻고 지수화한 것. 50이 기준선. 이하면 부정적 전망이 더 많다는 것. ◆ 글로벌 부동산경기 하강 ◆ 미국과 중국 등 세계 곳곳에서 부동산 경기가 꺾였다는 신호가 잇달아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경기 둔화로 소비가 위축되고 주식 등 금융자산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실물자산 대표 격인 부동산 경기까지 꺾일 경우 글로벌 경기 하강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와 웰스파고는 미국 주택경기 체감 .. 2018. 12. 19.
[요약] 시진핑, "신 개혁개방 시대" 선언할 듯 | 20181218 시진핑 '신 개혁개방 시대' 선언-1978년 덩샤오핑이 개혁개방 선언. '신 개혁개방'이란?-이미 '신창타이(New Normal)' 시대에 돌입-GDP 성장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민생의 질이나 문화 발전에 더 신경쓰자는 취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신(新)개혁개방' 시대를 선언한다. 40년 전 18일 덩샤오핑이 개혁개방을 선언하고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자리매김한 중국은 이제 질적 성장을 통한 선진 국가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궈멍(중국의 꿈)의 여정은 지난 개혁개방 40년 세월과 비교해 보다 험난한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 환경오염, 빈부 격차, 부채 위기 등 고속 성장에 따른 대내 부작용을 극복해야 하고, 미·중 무역전쟁으로.. 2018. 12. 18.
미중 화해무드, 중국이 양보하나 | 20181214 중국의 화해 제스쳐-미국산 대두 2000억원어치 이상 수입-'중국제조2025'도 수정할 계획 중국제조 2025-로봇, 항공우주, 전기차, 반도체 등 10개 하이테크 제조업에서-기술 자급자족을 달성해-제조업 초강대국으로 발전하겠다는 전략-미국은 '기술 도둑질'에 따른 불공정 행위라고 불만 제기 수정안-중국 기업 비중과 역할 낮추고-외국 기업 참여를 더 많이 허용하는 쪽으로 시점은?-2019년 초 중국 류허 부총리가 방미-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합의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인정. 미 · 중 무역분쟁 '치킨게임'의 승자는?-양측 모두 피해-하지만 중국 타격이 더 커보임-중국 경제성장률은 지난 3분기 6.5% 기록.-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2009년 1분기 6.4% 이후 최저 수준. 유화 제스쳐 구체적 내.. 2018. 12. 14.
한,중,일 경기 하강 경고음 | 20181211 중국-미 · 중 무역전쟁 7월 시작 이후 실물경제 위축.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50. 2년여만에 최저 수준.-소기업 제조업 PMI는 49.2. 지난 5월 이후 최저.-자동차 시장이 1990년 이후 28년 고속성장했지만 처음으로 판매가 줄 것이라는 관측 -미 · 중 무역전쟁 여파로 수출입 증가율도 둔화. 11월 수출 10.2% '밖에' 증가 안함. 11월 수입 증가율도 7.8%만 증가. (모두 10월 대비) -11월 회사채 디폴트(채무불이행) 규모 204억위안 기록. (약 29억 5천만 달러) 올해 총 디폴트 금액의 20%가 한 달에 발생. 내년엔 11조 7800억 위안 회사채가 만기 도래. 가계 ㅂ채 69.72%가 몰려 있는 부동산 시장에 위기가 올 것으로 전망. 미국-일자리 창출 둔화세. .. 2018.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