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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메뉴판/#신남방정책8

각광 받는 새 시장 : 아세안+인도 아세안(ASEAN : 동남아시아국가연합)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10개국 -태국에선 별도 쿼터제가 없어 한국 콘텐츠가 유입되기 수이ㅝㅆ다. -인도네시아는 할라 시장의 신흥 중심지. 이슬람교도가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한 '할랄' 시장은 매년 20% 씩 성장 중. -이외에도 낮은 인건비와 젊은 노동력을 갖춘 시장이다. 인도 -식품 사업 : 시장 규모는 세계 6위인데, 식품가공 사업이 낙후되어 있다. 가공식품 비중은 전체 식품 시장의 32% 수준. -식료품 유통 채널 80% 가량이 전통 시장. -즉, 현대적 유통망으로 개선 가능성이 크다. (마트 등) 박의돈 인도 델리한인회장 겸 실라인프라텍 대표 -"아세안과 인도 시장은 10.. 2019. 10. 25.
동남아 인구 70% 은행계좌 없어. 테크핀 무한 가능성. 루벤 라이(그랩파이낸셜 공동 대표) - 그랩 페이가 동남아 중심으로 서비스되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 동남아의 '우버'인 그랩. 2018년 초 그랩파이낸셜 출범. - KPMG가 선정한 '글로벌 핀테크 100대 기업' 중 3위. 비결 -동남아 지역 은행, 대기업, 현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긴밀히 맺어서 현지화 성공. -A.I. : 전문가 300명 채용해 동남아 지역 1억 6500만명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 신사업 구상. 장점 -수수료가 카드결제보다 낮아서 기사들이 선호. -장차 금융 서비스로 확장될 수도 있다. 2019. 10. 25.
[현대차]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 가시권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생산 법인 설립 염두 -태스크포스 가동 -중국 대신 인도네시아에 설립해 동남아 시장 공략 -중국 시장에선 고전중 -'친 현대'적인 현 대통령 재선이 관건 인도네시아 생산 법인의 의미 -동남아에 현대차가 세우는 첫 번째 생산기지 -현재는 반제품조립(CKD) 방식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승용차 생산, 판매. 라이벌은? -도요타, 혼다 같은 일본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기지 조성해놨음. 2019. 4. 2.
[요약] 코웨이, 말레이시아 '국민 정수기' | 20181221 공항에 정수기 무료 설치 -쿠알라룸푸르 공항 73곳에 대용량 저우기 물 설치-인기가 높아진데 대한 보답(?)-2011년엔 공기청정기도 무료 설치. 현재 100대. 말레이시아에서 독보적 1위-정수기 · 공기청정기 · 비데 등 생활가전 고객 관리 계정 100만개 돌파 (렌탈 포함)-정수기가 80% 차지.-한국형 렌탈시스템과 코디 서비스 그대로 도입 앞으로 전망-말레이시아 발판으로 인도네시아 · 베트남 등지로 사업 확장 계획 # 지난 8월 30일 오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말레이시아 최대 국경일인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정부에서 공항을 점검하고 있었다. 비행기가 1시간 이상 지연되면서 고객의 갈증을 달래준 것은 공항 내 휴식공간 등에 배치돼 있는 코웨이 정수기였다. 코웨이는 지난 2월 쿠알라룸푸.. 2018. 12. 21.
GS건설이 미얀마에 교량 공사 수주 | 20181215 GS건설이 미얀마에서 교량 공사를 수주하며 미얀마 인프라스트럭처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GS건설은 지난 13일 미얀마 건설부로부터 1742억원 규모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교량 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사업으로 추진돼 프로젝트 이름도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로 명명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얀마의 옛 수도이자 경제·산업 중심지인 양곤시의 중심 비즈니스 지구(CBD)와 교통 소외 지역이자 도시개발계획을 추진 중인 달라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 및 교량 건설 사업이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연장 4.325㎞의 도로 및 교량 공사로 1.464㎞의 4차로와 2.861㎞의 교량으로 구성된다. [박인혜 기자] 2018. 12. 18.
메콩강 경제권에서 부상하는 '태국' | 20181204 메콩강 경제권의 CLMV-Cambodia-Laos-Myanmar-Vietnam 태국은 이 CLMV를 지렛대 삼아 '중진국 함정'에서 탈출하려고 하는 중-저출산 고령화-성장률 3%에 묶여있고-인구 6900만명에 불과-하지만 CLMV와 합치면 성장률 6.2% 넘고 시장 규모는 2억 4천만명으로 3배 가량 커진다. 이를 위한 방안-안다만해와 타이만을 연결하는 120km 길이 '타이 운하' 건설 계획 중-말레이 반도를 돌아가지 않고 바로 인도 · 태평양으로 갈 수 있다.-태국 + CLMV로 구성된 새로운 주식시장도 2019년에 창설할 계획.-태국의 영향력을 늘리겠다는 심산 한국·중국·일본과 더불어 메콩강 경제권에서 조용히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가가 있다. 아세안의 맹주이자 지정학적으로 '아세안 게이트웨이.. 2018. 12. 9.
신남방정책, 국가별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 | 20181205 권평오 KOTRA 사장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곳은 아세안과 인도이다. 이 지역에서는 한류 인기도 높아 K팝과 드라마 등 문화 영역에 머물러 있는 한류를 어떻게 산업 및 정책 한류로 확산시켜 상생번영을 추구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1년 전 신남방정책을 천명해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 비전을 밝혔듯이, 한류 인기를 산업 및 정책 분야로 확산시켜 상생번영을 추구하면 이들 지역에서 영향력이 큰 일본의 아성 및 중국의 자금 공세와 차별화된 우리의 강점이 될 수 있다. 이런 강점을 살리려면 나라별로 세심한 진출 전략이 요구된다. 아세안은 10개국으로 구성돼 있어 경제발전 수준과 원하는 협력 수요가 다르기 때문에 국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 자칫 개별적 .. 2018. 12. 9.
'메콩강 경제권'에서 한 · 중 · 일 각축전 / 2018.12.04 메콩강 경제권이란?-태국-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 왜 핫해?-경제적으로 뒤떨어진 지역이긴 함-하지만 성장률이 6% 이상-평균 연령 28.8세-블루오션 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 ↑ 경쟁구도-중국과 일본이 크게 앞서가고 한국이 추격하는 형태 1)일본-남부 · 동서 경제회랑* 주도 중-태국이 텃밭. 자국 기업 7,000개가 진출해있음-도요타그룹 -> 캄보디아 포이펫에서 테크노파크 운영-캄보디아 인건비가 태국의 5-60%라 여기서 기초 공정 후 태국 공장으로 운반.-차량으로 3~4시간 걸리지만 생산 비용 최대 20% 절감 가능.-'태국 플러스 원(plus one)' 전략. 수송 비용 줄일 수 있는 곳에 인프라 건설 후 '밸류 체인' 구축. 2)중국-남북 경제회랑 주도 중-일대일로(육 · 해상 실크로드) 사업.. 2018.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