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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은 스마트시티의 미래가 될 것 | 20181211

by FRNK_KIM 2018. 12. 11.

12월 10일 '서울 아피아 스마트시티 포럼' 세미나

-박원순 : 블록체인이 미래 스마트시티의 기초 기술이 될 것

-서울형 스마트시티의 외국 진출을 위해 출범

-한글과 컴퓨터 등 60개사 참여


서울시의 스마트시티 행보

-WeGO, 한국스마트카드, 한국중소ICT기업해외진출협동조합 등과 함께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 발족. 스마트 시티 사업 추진 중.

-내년엔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사업 확대 +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터키 등 주요 도시와 스마트시티 모델 도입 논의 예정.








"블록체인이 미래 스마트시티의 기초 기술로서 도시의 공동 번영과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서울 아피아 스마트시티 포럼' 정기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포럼은 스마트시티 분야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의 외국 사례 등을 공유했다. 국내외 기업 간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박 시장을 비롯해 이경렬 WeGO 사무총장과 회원사 관계자,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 기업, 전문가 등 120명이 참석했다. 

서울 아피아 스마트시티 포럼은 글로벌 스마트시티 리딩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비즈니스와 기술을 교류하는 장으로, 서울형 스마트시티의 외국 진출을 위해 출범한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 한글과컴퓨터 등을 비롯해 6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시 WeGO 한국스마트카드 한국중소ICT기업해외진출협동조합 등과 함께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 을 발족해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컨소시엄에는 서울형 스마트시티의 외국 진출을 위해 여러 주체가 참여했다. 내년부터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이 사업 확산을 추진하는 동시에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터키 등 주요 도시와 스마트시티 모델 도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홍승필 성신여대 교수가 '스마트시티와 블록체인의 미래'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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