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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IPO 상위 10개 기업

by FRNK_KIM 2019. 12. 31.

 

*IPO란

어떤 기업의 주식이 증권시장에서 공식적으로 거래되기 위해서는 우선 상장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기업이 주식을 상장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IPO인데 IPO는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로 우리나라 말로는 기업공개라고 한다.즉 외부 투자자가 공개적으로 주식을 살 수 있도록 기업이 자사의 주식과 경영 내역을 시장에 공개하는 것이다. 여기서 주식을 공개한다는 것은 기업의 주식을 증권시장에 공식적으로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IPO에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우선 IPO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대규모 자금 조달이 가능해진다. 또한 IPO를 통해 기업의 정보자료가 공시되므로 기업 홍보 효과가 있다. 그리고 엄격한 상장심사를 통과한 만큼 해당 기업의 신뢰와 평판이 상승할 수 있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IPO란 말 그대로 기업의 소유권(주식)이 시장에서 매매 대상이 되는 만큼 경영권이 분산될 위험이 있다. 또한 IPO를 수개월 동안 준비하면서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IPO [Initial Public Offering] (매일경제, 매경닷컴)

 

*2019년 세계 IPO 상위 10개 기업

 

1. 아람코(사우디) - 256억 달러 / 수익률 0.4%

2. 알리바바(홍콩) - 129억 달러 / 수익률 13.4%

3. 우버(미국) - 81억 달러 / -33%

4. 버드와이저(홍콩) - 67억 달러 / -2.5%

5. 중국우정저축은행(상하이) - 40억 달러 / 2.3%

6. 중국 촨인홀딩스(상하이) - 40억 달러 / -24.5%

7. 아반토(미국) - 33억 달러 / 30.1%

8. 리프트(미국) - 26억 달러 / -36.3%

9. XP(미국) - 23억 달러 / 11.7%

10. 팀뷰어(프랑크푸르트) - 22억 달러 / 29.1%

 

*주목할 점

 

1) 우버는 상장 이후 공모가보다 30% 이상 주가가 떨어졌다.

-리프트LYFT가 상장 후 주가가 부진하자 공모가를 45달러 정도로 하향 조정.

-그러나 정작 상장하자 상장일에 더 떨어진 41.57 달러로 거래를 마침.

-손실액이 너무 많다는 점이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우버는 2016년부터 3년 반 간 164억 달러의 영업 손실이 났으며 이는 전체 누적 매출(293억 달러)의 56%에 달한다.

-같은 기간 누적 순손실은 125억 달러.

 

2) 우버 같은 VC는 수익성보다 성장성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상장을 앞두고 높은 가치를 받기 위해 영업과 마케팅에 많은 비용을 투입

-예를 들어 무수히 뿌려대던 쿠폰 -> 지금은 사라짐

 

3) 대안은?

- 우버의 경우 우버잇츠처럼 새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 2분기 전체 실적에서 우버잇츠가 19% (5950만 달러)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커짐.

- 작년 2분기에는 12.5%에 불과했었음.

 

4) 아예 IPO를 철회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 위워크는 19년 9월에 예정된 IPO를 취소.

- 그 외에도 전체적인 IPO가 줄어듬

 

5) 그러나 이 와중에 신기록을 수립한 아람코

- 사우디 정유회사 아람코가 알리바바의 2014년 기록을 갱신하고 공모액 역대 1위를 달성.

- 알리바바는 뉴욕에 이어 홍콩에 2차 상장을 해 129억 자금을 추가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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