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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은 금리 인상 + 채권 금리는 하락 2018.12.01.
FRNK_KIM
2018. 12. 6. 08:35
한국은행 1년만에 금리 인상
-연 1.50%에서 1.75%로 ↑
-지난해 11월 0.25% ↑ 한 이후 1년 만.
이주열 한은 총재
-금리 유지시 금융불균형(가계부채 증가 · 부동산 쏠림) 확대로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2.25-2.50%로 인상하면 한미간 금리 격차가 1.0%p까지 벌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작용
여파
-금융 불균형 해소에는 도움이 될 것
-하지만 가계가 추가로 부담해야 할 이자 규모가 연간 2조 5000억원 ↑
-최저임금 인상과 맞물려 자영업자 · 소상공인 등에겐 부담을 줄 수도.
채권 시장은 반대로 움직임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미 0.008%p 하락. 2.106%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그러나 고용 · 성장 관련 경기지표가 꺾이며 금리 인상 압력이 둔화되자 채권금리도 떨어짐
-경기 전망이 어두워지며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채권에 자금이 몰려 금리 하락 가속화
전문가 분석
-한은이 내년에 추가로 기준금리를 올리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 채권 금리가 떨어지는 것
-달러당 원화값이 1110원 선으로 치솟을 수도 (12월 6일 현재 1113원..)